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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및 맛집

강릉 여행, 가봐야 할 곳

by 아해쌤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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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은 동해바다와 산, 호수 등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유명하다. 강릉 여행을 계획하며, 가고 싶은 곳을 정리해 보았다. 강릉 여행, 가보야 할 곳을 정리하며, 모두의 동의를 끌어낼 수는 없지만, 적어도 강릉의 자연과 멋을 즐기고 싶다면 꼭 권해드리고 싶다.

 

 

강릉 여행, 가보야 할 곳 : 경포대

경포대는 강원특별자치도지방유형문화재였으나 2019년 12월 30일 보물로 승격 지정됐다. 정면 6칸, 측면 5칸, 기둥 32주(柱)의 팔작지붕 겹처마기와집의 누대(樓臺)로, 강릉 오죽헌(烏竹軒)에 있던 율곡(栗谷)이 10세 때에 지었다고 하는 《경포대부(鏡浦臺賦)》를 판각(板刻)하여 걸었다. 또한 숙종의 어제시(御製詩)를 비롯하여 여러 명사들의 기문(記文) ·시판(詩板)이 걸려 있다. 특히 누대의 전자액(篆字額)은 유한지(兪漢芝), 정자액(正字額)은 이익회(李翊會), 제일강산(第一江山)은 주지번(朱之蕃)의 글씨라고 하는데, ‘江山’ 두 자를 잃어버려 후세인이 써넣었다고 한다.
 
경포대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로, 동해 바닷가의 멋진 전망과 함께 역사적인 가치도 높다. 해돋이나 노을 시간대에 방문하면 햇살이 주는 조명에 아름다움이 더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경포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강릉 여행, 가보야 할 곳 : 경포 해수욕장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있는 동해안 최대의 해변이다. 경포 해변은 경포호(鏡浦湖)와 바다 사이에 생성되어 있는 사빈(砂濱)으로, 6km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주위에 소나무숲이 우거져 있다. 또한 곳곳에 산재하는해당화는 한층 아름다움을 더한다. 부근에는 경포대와 오죽헌(烏竹軒) 등이 있고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경포 해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강릉 여행, 가보야 할 곳 : 송정 해수욕장

한국에서 가장 긴 백사장 중 하나로 유명한 곳이다.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에 있으며 길이 700m, 2만8천㎡의 백사장이 있다. 주변에는 송림이 유명하다. 도로를 접한 입구에 쉴 수 있는 벤치와 간이매점이 있어 해수욕을 즐기는 이보다는 드라이브를 나온 사람들이 간단한 차 한잔이나 음료수로 바다를 관망하기 좋다. 소나무가 해변 도로 양 옆을 가득 메워 분위기 또한 최고이다. 파도가 높지 않아 아이들과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송정해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강릉 여행, 가보야 할 곳 : 안목해변과 커피거리

길이 500m, 2만㎡의 백사장이 있는 안목해변은 가족단위 피서객이 즐기기 적합한 곳이다. 해변 바로 옆에 안목항이 있어 봄에는 미역, 여름에는 가자미, 넙치(광어), 오징어, 문어, 민들조개(째복), 가을과 겨울에는 도루묵, 명태, 우럭 등을 23척의 어선들이 잡아 오전 9시 귀항한다. 이곳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거리로도 유명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안목해변과 커리거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강릉에서 맛보아야 할 음식들

강릉은 커피로 이름을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가능에 가면 꼭 맛보아야 할 음식들을 몇 개 소개하고자 한다.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장칼국수, 꼬막비빔밥, 초당순두부, 순두부짬뽕, 그리고 교동짬뽕, 그리고 물회 등. 음식들에 대한 글은 분야별로 하나씩 써야 한다고 생각해 간단히 먹어야 할 종류만 나열했다.
 
 

강릉 여행, 가볼만한 곳은 강릉의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가치를 모두 만날 수 있는 멋진 여행 장소이다. 강릉은 바다와 산이 있고, 그곳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곳이다. 강릉은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참 매력적인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