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은 동해바다와 산, 호수 등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은은한 커피 향이 남다른 도시가 강릉이다. 카페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은 발이 닿는 어디든 향긋한 커피 한 잔에 지평선 끝까지 펼쳐지는 바다 풍경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오늘은 커피의 도시를 대표하는 강릉 대형카페, 테라로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커피의 도시를 대표하는 강릉 대형카페, 테라로사
테라로사는 커피공장을 갖고 있는 강릉의 대형카페이다. 안목 해변에 형성된 카페거리와는 또 다른 멋이 있는 대형카페이다. 강릉여행을 다녀온 사람들과 강릉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다녀가는 곳이 테라로사이다.
2. 테라로사의 분위-건물
테라로사는 안목 해변의 커피 거리처럼 다양한 볼거리와 자연경관을 갖고 있지는 않다. 시골길을 운전하다 보면, 커피 공장답게 제법 큰 규모의 건물을 만나게 된다. 유럽의 도시와도 같은 건물의 분위기가 압도적인 곳이 강릉대형카페 테라로사이다. 붉은색 별돌과 콘크리트의 질감이 주는 멋스러움이 처음 이곳을 들어서는 사람들을 맞아준다.
또한 입구부터 늘어선 꽃들과 덩굴은 모던함에 클래식함을 더하는 듯하다. 누구나 한 번쯤은 사진을 들고 이곳저곳을 찍게 만드는 곳이다.
3. 테라로사의 분위기 - 인테리어
테라로사의 건물에 들어서면, 처음 느끼는 감정은 시원함과 웅장 함이다. 창고형 카페다운 높은 층고, 널찍한 공간 배치와 다양한 콘셉트의 테이블을 보고 있으면 그 멋스러움에 절로 감탄이 나오게 된다. 그리고 창밖으로 보이는 풍광의 자연광에 벽돌과 덩굴, 숲이 조화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4. 강릉 커피공장, 대형카페 테라로사의 메뉴
커피로 유명한 커피공장답게 짙은 커피 향을 머금은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음료의 메뉴들을 크게 나누어 보면, 핸드드립(커피의 종류별로 다양하다. 메뉴판 참조), 에스프레소, 하우스음료, 차로 구분 된다. 커피 공장답게 커피는 고소함을 담은 원두, 산미가 풍부한 원두, 바디감이 훌륭한 원두들이 있는데 원두를 고르는 것도 테라로사의 또 다른 재미가 있을 듯하다. 음료와 함께 다양한 베이커리를 곁들일 수 있으니 강릉의 명소가 된 것은 아닐까?
5. 커피공장 강릉 대형카페의 다양한 볼거리
테라로사는 커피와 베이커리만 있는 그냥 큰 대형카페가 아니다. 테라로사는 레스토랑과 커피 매거진과 테라로사 아트샵까지 운영 중인 곳이다. 또한 주변을 산책하기에도 너무 멋스럽고 좋은 곳이다. 아트샵은 테라로사의 원두를 시음하고 고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템을 갖고 있으니, 보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커피의 도시를 대표하는 강릉 대형카페, 테라로사는 커피 향 가득한 강릉 여행에서 빠뜨릴 수 없는 곳이다. 눈으로, 향으로, 맛으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강릉의 대표적인 명소를 찾아 테라로사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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