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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도시를 대표하는 강릉 대형카페, 테라로사 강릉은 동해바다와 산, 호수 등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은은한 커피 향이 남다른 도시가 강릉이다. 카페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은 발이 닿는 어디든 향긋한 커피 한 잔에 지평선 끝까지 펼쳐지는 바다 풍경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오늘은 커피의 도시를 대표하는 강릉 대형카페, 테라로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커피의 도시를 대표하는 강릉 대형카페, 테라로사 테라로사는 커피공장을 갖고 있는 강릉의 대형카페이다. 안목 해변에 형성된 카페거리와는 또 다른 멋이 있는 대형카페이다. 강릉여행을 다녀온 사람들과 강릉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다녀가는 곳이 테라로사이다. 2. 테라로사의 분위-건물 테라로사는 안목 해변의 커피 거리처럼 다양한 볼거리와 자연경관을 갖고 있지는 않다. 시골.. 2023. 9. 2.
자유, 민주, 정의의 길, 북한산 둘레길 2구간 순례길 이야기 북한산 둘레길은 북한산과 도봉산 자락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물길, 흙길, 숲길, 마을길의 테마가 있는 북한산 둘레길을 걷는다. 1구간 소나무 숲길을 지나, 다시 새롭게 시작되는 북한산 둘레길 제2구간 ‘순례길’은 자유, 민주, 정의의 길이다. 자유, 민주, 정의가 살아 숨 쉬는 북한산 둘레길 2구간, 순례길 북한산 둘레길의 2번째 테마는 ‘순례길’이다. 이 구간은 자유, 민주, 정의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독립유공자 묘역이 조성되어 있다. 우리의 근현대사의 아픔과 우리 조상들의 불굴의 독립정신을 느낄 수 있는 구간이다. 헤이그밀사인 이준 열사와 대한민국 초대 부통령이신 이시영 선생의 묘소, 조국을 위해 꽃다운 청춘을 바친 17위의 광복군 합동 묘소 등 독립유공자의 .. 2023. 9. 2.
커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강릉 커피공장 테라로사의 커피 이야기 강릉을 표현하는 많은 말 중 하나는, ‘커피의 도시’이다. 커피공장들이 모여있고, 바리스타들이 모여 강릉을 ‘커피의 도시’로 만들었다. 그렇게 조성된 곳이 안목해변에 있는 커피거리이다. 그러나 강릉을 커피의 도시로 만든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커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강릉 커피공장 테라로사이다. 테라로사는 커피와 문화가 결합된 곳이다. 오늘은 강릉 대형카페 테라로사의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 강릉 대형카페, 테라로사 테라로사는 커피공장을 갖고 있는 강릉의 대형카페이다. 안목 해변에 형성된 카페거리와는 또 다른 멋이 있는 대형카페이다. 베이커리가 있고, 레스토랑이 있고, 굿즈샵이 있고,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들이 주는 문화가 있는 곳이다. 아마도 강릉여행을 다녀온 사람들과 강릉여행을.. 2023. 9. 2.
걷기 좋은 길, 서울 안산 자락길을 걷다 서울 걷기 좋은 길을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안산( 鞍山) 자락길이다. 무악산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산이다. 안산 자락길은 걷기 좋게 안산 자락을 따라 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도심에 있는 산이다보니 접근성도 쉽고, 도심의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서울시 안산(鞍山)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있으며 높이는 295.9 m로 나지막한 도심의 산이다. 산의 생김새가 말이나 소의 등에 짐을 싣기 위해 사용한 길마와 같이 생겼다 하여 길마재라고도 하며, 모래재, 추모련이라고 불렀고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봉우재라고도 불러왔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어머니의 산이라고 해서 모악산(母岳山)이라고 불렀으며 호랑이가 출몰하기 때문에 여러사람을 모아서 산을 넘어가야 했기에 모악산라고도.. 2023. 9. 1.
삼림욕을 즐기며, 장태산 휴양림의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다 대전은 다양한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를 담고 있어, 탐방과 걷기와 등산 등을 즐길 수 있는 도시다. 그 중 장태산은 산책과 가벼운 등산을 즐길 수 있는 대전의 명소이다. 삼림욕을 즐기며, 장태산 휴양림의 메타세콰이어 길을 걸을 수 있는 장태산을 소개하고자 한다. 삼림욕을 즐기며 힐링하는 장태산 장태산은 대전 서구 장안동에 있는 높이 374m의 산이다. 장태산의 남쪽에 있는 대둔산(878m)과 서쪽에 있는 안평산(470m)에서 발원한 시냇물이 장태산 입구 용태울계곡을 거쳐 저수지로 흘러든다. 또한 장태산은 국내 최초로 사유림 자연휴양림으로 조성되어 숙박시설과 양어장·사슴사육장·어린이놀이터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대전팔경, 장태산 휴양림 장태산 기슭에 조성된 휴양림은 대전팔경 중 하나이다. 이 휴양림에는 자.. 2023. 9. 1.
김포의 숲길을 걷다, 평화누리길 2코스 조강철책길 DMZ 접경지역인 김포시에는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누리길이 있다. 평화누리길은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도보 여행 코스로, 그 시작은 김포 대명항에서 시작한다. 평화누리길의 첫 구간은 ‘염하강 철책길’이라 이름 붙여졌다. 대명항에서 문수산성 남문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염하강을 따라 세워진 철책길을 걷는 구간이다. 그리고 이어진 코스가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김포의 숲길을 걷는 평화누리길 2코스 ‘조강 철책길’이다. 김포의 숲길, 평화누리길 2코스(조강 철책길)김포의 ‘숲길’이라 불리는 김포 평화누리길 2코스 조강 철책길은 김포의 숲길을 걷는 코스이다. 이 코스는 다른 구간과 달리 문수산성의 성벽 길을 따라 문수산을 오르는 등산 구간이 있다. 문수산을 오르며, 등산과 역사 탐방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인 염하강과 .. 2023. 8. 31.
에코 힐링의 계족산 황톳길을 걸으며, 자연과 역사를 즐겨 본다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계족산은 자연과 역사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 아름다운 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 중 하나이다.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유산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매력적인 명소로 꼽히고 있다. 백제와 신라의 격전지로 유명한 계족산성과 황토길로 유명한 에코 힐링의 계족산 황톳길을 걸으며, 자연과 역사를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 계족산의 이름의 유래 계족(鷄足)은 말 그대로 닭의 다리라는 뜻이다. 왜냐면, 산의 모양이 닭의 다리를 닮았다고 해서 닭발산 혹은 닭다리산이라고 불려왔다. 그리고 그것을 한자로 바꾼 것이 지금의 이름이 되기도 했다. 또한 지금의 송촌 일대에 지네가 많아서 천적인 닭의 이름을 붙여 계족산이라 불렸다고도 한다. 생김새가 봉황과 같다고 해 봉황산이라고 불렸다고 전해온.. 2023. 8. 31.
고성 해안길, 철새와 역사의 해파랑길 47코스 동해 푸른 바다의 해안선을 따라 길을 걷는 ‘해파랑길’, 이 길에서 새파란 바다와 숲과 절경과 하늘이 만난다.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시작된 길은 동해안을 따라 강원도 고성 통일 전망대까지 약 750km의 걷는 여행길을 만든다. 오늘은 삼포해변부터 가진항까지 약 9.7km의 고성 해안길의 철새와 역사가 녹아있는 ‘해파랑길 47코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동해안을 따라 걷는 대한민국 둘레길, ‘해파랑길’ 해파랑길은 대한민국 둘레길의 동쪽 구간이다.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동해안을 따라 걷는 길로,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길을 파도 소리를 벗 삼아 걷는 길이다. 해파랑길은 10개의 구간(지역)을 50개의 코스를 갖고 있다. 그리고 이 길은 4개의 주제로 묶을 수 있다. 동해.. 2023. 8. 29.
동해안을 따라 걷기, 해파랑길 46코스 동해안의 해안선을 따라 길을 걷는다. 그리고 이 길을 해파랑길이라 일컫는다. 새파란 바다를 벗 삼아 동해안의 푸른 해변과 숲, 절경 들을 걷는다. 그리고 동해안을 따라 걷는 ‘해파랑길 46코스’의 길을 만난다. 장사정에서 출발하여, 청간정과 천학정을 지나 삼포해변에 이르는 이 코스는 해안길을 따라 문화유적지와 송림과 해안절벽을 걸으며, 자연이 주는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동해안을 따라 걷는 해파랑길 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르는 약 750km의 걷기 여행길이다.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르른 바다색인 ‘파랑’, 그리고 ‘~와 함께’라는 조사 ‘랑’을 조합한 합성어로, 전체 10개 구간, 50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 2023. 8. 25.